트뤼포 거리가 보이는 창가에서 바느질하는 뷔야르 부인
에두아르 뷔야르의 어머니 마리는 재봉사였다. 그는 어머니를 자신의 뮤즈라고 말했고, 즐겨 그렸던 실내 장면에서 어머니는 중심인물로 자주 등장했다. 그림 속 배경은 뷔야르가 어머니와 1899년부터 9년간 살았던 파리의 아파트로, 어머니는 거실 창가에서 바느질하고 있다. 집 안은 소시민 계층이 즐겨 사용하던 일상용품으로 가득하다. 특히 다양한 질감의 천과 무늬들이 눈에 띄는데, 어머니의 직업이 재봉사였던 점과 관련 있어 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