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 떼가 있는 리무쟁의 풍경
쥘 뒤프레는 1834년부터 영국을 여행하면서 영국 풍경화의 거장인 존 컨스터블 같은 화가의 작품을 접했다. 이 작품에서 보이는 회색 폭풍 구름과 그 아래 흰 구름을 묘사한 방식에서 그 영향을 엿볼 수 있다. 소들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. 작품의 배경인 프랑스 남서부 리무쟁 지역은 목축업으로 유명하다. 자연의 생생한 움직임이 파노라마처럼 드넓게 펼쳐진 풍경 속에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공간감을 연출했다.